사무실에 너무 건조해서 한동안은 그냥 종이컵에 물을 담아 티슈를 얹어 놓기도 하고 했었는데
책상이 너무 지져분해져 큰맘먹고 구입한 미니가습기 포그링,
가격은 인터넷상에서는 어딜가도 28,600 원 인듯합니다.
근데 블로그 보니 어떤분은 마트, 백화점등에서 28,000원에 사신분들도 있더라고요.
거의 하루만에 제품은 왔습니다.
회사에서 쓸거라 회사로 받음 ㅎㅎ
도넛처럼 귀여운 디자인이에요. 색상은 블루, 핑크, 화이트 세가지입니다.
핑크가 질릴까봐 블루로 골랐는데 블루는 더 질리네요. 그냥 화이트로 할껄..
박스를 열면 납작한 원형 포그링 보관함이 들어있고 본품은 저 원형박스 안에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소음필터, 휴대케이스, usb젠더, 설명서 이렇게에요.
소음필터가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켜보니까 알겠더군요.
저렇게 유에스비 젠더를 이용해서 휴대폰 충전기에서도 이용가능하고요.
pc usb포트에 꽂아서도 이용가능합니다.
사진은 잘 안보이지만 분무중이에요. ㅎㅎ
사용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장점과 단점 간략하게 정리해볼께요.
포그링 장점
휴대간편, 예쁜 디자인, 수조가 없어 세균걱정 없음, 주변인들의 시선? (다 오오 이거 뭐야~ 괜찮다 하며 구경옴ㅋㅋ)
포그링 단점
첨에는 잘되더니 3, 4일뒤부터 물에 올려놓고 시간이 좀 지나야 분무시작,
물맺힘이 심해서 컵에 담아놓고 사용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주변에 물이 흥건함, 전자기기 옆에서 쓰지 마세요.
작은 소음이 있어 소음방지 필터를 끼우지 않고는 도서관등에서는 사용불가
피~~지~~~~쓰~~~ 이런 느낌의 소음(진동소리같기도 하고 벌레소리 같기도 함)
하지만 분무량은 설명서에는 시간당 25ml정도라고 해서
사무실에서 책상에 가볍게 놓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아요.
수조가 없는 가습기라는게 획기적이기도 하고, 주변공기가 시원해져 여름에는 더 좋을 것 같네요~
이상 포그링 사용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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