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근처에 생과일 쥬스집이 오픈했네요.
점심먹고 매일 가던 커피집말고 새로생긴 집을 한번 가보자 했는데
정말 과일을 그대로 마시는 느낌이에요. ㅎㅎ
핸드폰을 안가지고 나와 이 사진도 친구에게 받아서 올리는거라 매장사진이 없네요.
복층형구조로 되어 있어 아늑하고 좋아요.
뭔가 한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은 구조라고나 할까요..
어제 아니면 그저께 오픈한듯 화환, 화분들이 가게에 많이 보이네요.
노란색은 친구가 주문한 한라봉쥬스, 연두색은 청포도, 빨간색은 딸기에요.
색깔이 너무 예뻐서 찍자 찍자해서 찍었는데 또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청포도쥬스와 한라봉쥬스는 정말 과일맛 그대로 나요.
딸기도 물론 마찬가지인데, 물이 좀 빠진 딸기였는지 단맛이 너무 적네요..
딸기도 이제 한물 갔나봐요~ 근데 청포도랑 한라봉은 정말 대박!!
메뉴중에 그날의 야채 쥬스도 있는데 건강생각해서 커피말고 과일, 야채주스 많이 마셔야겠어요.
오늘의 쥬스는 아마 당근이었던듯, 당근이 락앤락에 가득 쌓여있는걸 보았지요.
아! 그리고 이집은 쿠폰도 8개만 찍으면 1잔 무료에요! ㅎㅎ 그것도 완전 맘에 듦..
아.. 근데 진짜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지도 검색도 안되네요. 지금 신청했어요.
뭐 구매영수증도 없고 뭐도 없어서 주소나 전번 이런게 하나도 없네요~
암튼 이 근처이신분들 한번씩들 가보시면 괜찮을듯~ 커피도 팔아요~
생과일쥬스 가격은 4,000~4,500원 정도인것 같아요.
딸기쥬스는 4,500원이었어요. 다른 쥬스는 4,000원이었던 듯!
위치는 수내역 3번 출구 쪽 커피빈에서 현대파라곤(우리은행) 가는 쪽에 보면 보여요~
지도에 A로 표시된데가 커피빈이니까 그 근처 두리번 거리면 보이실꺼에요~ (저 너무 무책임? ㅎㅎ)
아무튼 날씨도 꿀꿀하고 나른한 봄날에는 그냥 상큼한 쥬스가 최고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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