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간] 수유 조용한 고기집 하루가, 안주가 맛있는 이자카야 스시도리
주말에 친구와 만나서 갔던 하루가,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고기구워 먹기 좋은 곳이다. 가게도 꽤나 넓어서 회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곳, 그럼에도 손님이 갈 때마다 많지 않아서 신기한 곳, 오겹살을 주문해보았다. 세명이라 삼인분 주문했는데 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니, 오늘은 오겹살을 먹었지만 돼지왕갈비도 맛있다. 하루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 아니지만, 고기맛도 있고 가격대도 10,000원~ 12,000원대로 적당하다. 흡연실도 있어서 애연가들에게도 좋고, 시끄럽고 번잡하지 않아서 희소가치가 있는 고기집이다. 서비스로 묵사발도 줘요~!! ㅎㅎㅎㅎ 그리고 2차로 갔던 스시도리, 여기는 그냥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이자카야집 답게 여러가지 꼬치종류를 갖추고 있다. 신나서 먹느라고 사진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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