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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산을 타면서 이렇게 좋았던 적이 있었나?
이 사람 저 사람 신경쓸것도 없고, 도란 도란 얘기하면서 걷는 산행,
나무도 보고 숲도 보고 돌도 보고 버섯도 보고,
별거 아닌 얘기에 까르르르 웃을 수 있던 산행,,
난코스가 없던 적당한 경사도 좋았고, 하산길에 따로 들러본 문배마을과 구곡폭포도 나쁘지 않았다.
구곡폭포는 십여년전 우리가 엠티 한참 다니던 때와는 모양새가 많이 달라져 놀랐지만,
그렇게 데크계단을 만들어 놓는 것도 나쁘진 않은듯,,
예전에 놀러가던 강촌의 모양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산은 좋았다.
코스 : 강촌역 - 강선봉 - 검봉산 정상 - 문배마을 - 구곡폭포 - 뒷풀이 장소
사진찍는 곳이라는 강선봉에서 한 컷,
사실 볼게 많은 산행은 아니었지만, 함께 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산행으로 기억되는 곳, 검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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