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고기집 하남장돼지 안녕하세요~ 친구와 오랜만에 점심부터 만나서 저녁까지 데이트를 했네요. 밥먹고 영화보고 차마시고 밥까지 한번 더 먹은 다음에 헤어졌어요 ㅋㅋ 점심엔 순두부, 그리고 요새 잔잔하게 재미있다는 우아한 거짓말을 영화로 보고 망고식스에서 요거트로 입가심하고 수다 좀 떨다 제가 삼겹살 먹고 싶다고 졸라서 삼겹살집에 가게되었는데요. 원래는 다른집에 가려다 추워서 그냥 들어갔는데 우연히 들어간 곳치고는 맛이 괜찮더라고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것처럼 보이는 집이었는데요. 이름은 하남장 돼지집 이네요. 진짜 문연지 얼마 안됐는지 아직 지도검색도 안되네요 허허 사람은 진짜 바글바글하던데.. 벌써 맛있다고 소문이 다 났나봐요 ㅋ 친구와 제일 대표메뉴로 보이는 암돼지 생삽겹을 일단 2인분 시켰어요~ 돌판이 이렇게 새거라서 생긴.. 더보기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