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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서울근교 온천, 작고 아담한 테르메덴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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짥고 얇은 테르메덴 이용기, 

지난 11월에 다녀왔는데요. 평일 낮에 반차내고 오후 2시반정도에 도착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없더라구요. 

티켓은 소셜에서 2만원 안짝으로 사서 다녀왔습니다. 


친구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 아이가 36개월인데 좀 커보여서 입장제한을 받았어요. 

역시 이래서 아이엄마들이 등본 가지고 다니는가봐요. 

하지만 제 친구는 아이의 나이를 증명할 어떤 것도 없어서 

결국 못들어갈뻔 하다가 실랑이 끝에 안에서 다른 고객의 컴플레인이나, 

아이가 36개월이 아니어서 발생하는 어떤 문제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다짐 받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서 노느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포스팅할 생각도 없었고 아이랑 놀아주느라 핸드폰 방수팩에 넣어갈 생각도 못했네요 ㅎ

그래서 사진은 매표소와 입구에서 찍은 이 두장이 다네요. 

다녀와서 아이랑 친구랑 너무 좋아하길래 포스팅 ㅎㅎ 



매표소에서 매표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입장할 수 있어요. 



사진이 너무 없어서 이 사진은 작년에 갔을 때 찍은 사진 가져왔어요. 

저희가 갔던 날은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구요. 



테르메덴 온천 장점은 작고 아담해서 가족단위로 놀기 좋다는것?

다른 큰 규모의 워터파크에 비해 놀이기구도 없고, 

정말 겨울 온천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라 수질은 좋은것 같아요. 

이 사진은 위의 스낵바에서 찍은거에요. 이것도 작년에 갔을 때! 

 


작지만 있을건 다 있긴해요. 

노천온천도 너무 뜨끈하고 좋은데 친구는 코가 시리다고 들어가자고 해서 

노천온천을 많이 즐기진 못했어요. 


저희가 갔던 날이 갑자기 엄청 추웠던 날이라 바깥에 있는 풀의 물이 그리 따듯하지는 않았어요. 

사람이 없어서 물이 빨리 식는것 같기도 하고요. 



요건 식당에서 밥먹었던 영수증, 

메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퀄리티 괜찮았어요. 

우동에 비빔밥에 돈까스를 어른둘에 아이 하나가 싹싹 먹어치웠네요. 


서너살 아이가 있다면 테르메덴 강추에요. 

사람에 치이지도 않고 유아풀 높이도 50cm, 25cm 있어서 다양한 연령대 아기를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