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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와 구리 나들이~
엄마랑 다정하고 서로 끔찍하게 생각하는 모녀사이는 아니지만
엄마랑 같이 다니는게 좋은걸 보니 다 컸어도 새끼는 새끼인가보다.
재개발상가회의 갔다가 들른 요거프레소에서 메리 치즈, 메리딸기 하나씩!
짠순이 우리 엄마가 왠일로 통크게 쏘셨다.
밥도 아니고 음료 마시는데 만원 넘는 돈을!!!
메리 치즈는 쫀득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럽고 밑에 오레오 같은게 들어있음
메리 딸기는 상큼 그자체!!!
두개 모두 거의 내가 먹어서 배부름...
이거 먹고 부동산 가서 부동산 아줌마랑 왕수다 떨고,
앞에 순대국집가서 드라마 한편 볼때까지 앉아있다가 귀가..
이래서 엄마의 하루는 길구나...
오전 11시 반에 나와서 구리 한번 갔다왔는데 저녁 7시...
우리집은 구성원들이 다 따로 놀기 바쁘고 서로 얼굴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오늘 엄마와 보낸 시간이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
엄마!!! 사...사....사... 사시미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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