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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거실 바닥에 왠 신기한 과자와 요구르트 젤리가 놓여져있다.
ㅎㅎ 언제봐도 저 요구르트젤리 패키지는 정말 신의 한 수인듯 ㅎㅎ
암튼 오늘 포스팅은 초코는 새우편이다!!
초코가 새우편이라니??? 초코가 왜 새우편이야? 초코랑 새우랑 어울린다고 생각들 하십니까요~~~!!!!!
아무튼 이 의아한 과자를 가지고 출근을 했다.
그냥 딱 봐도 한주먹거리도 안되어 보이는데 가격이 얼마일까... 찾아보자,
내가 먹은게 35g짜리였는데 1,200원,, 뭐 못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은 가격이다.
사무실에 데려와서 늠름하게 세워놓고 한장 더 찍었다.
생긴건 옛날에 오징어먹물 새우깡이랑 비슷한데 검정색이 좀 더 산뜻해보인다.
초코렛이 묻어있다보니까 얼려먹으면 더 맛있단다.
지금 날씨가 추워서 굳이 얼리지 않아도 된다.
근데 확실한건 이건 겨울에 맛있을꺼 같다.
비쥬얼...시꺼멓다. 흰종이위에 올려놓아서 더 시꺼먼것 같기도 하고~
한입 앙 먹었는데 오~ 생각보다 괜찮다 ㅎㅎ
초코렛이 생각보다 많이 묻어 있어서 새우깡 맛이 많이 나진 않는다.
생긴건 새우깡에 초코렛 담갔다 뺀건데~
초코는 새우편이 아니라 초코가 새우를 잡아 먹을라고 하는데? ㅋㅋㅋ
단짠단짠을 노리고 만든 과자같지만 단짠단짠 느낌 ㅎㅎㅎㅎ
주변 사람들 평도 괜찮았던 편이고, 초콜릿 코팅이 맨들맨들한게 콘초코랑은 느낌이 또 다르네, 또먹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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