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식으로 다녀온 서현 볼링장 스트라이크 300~!
저는 볼링에 잼병이기에 왠 볼링장이냐며 투덜거리며 갔는데요.
나름 현란한 조명과 시끄러운 음악이 약간 클럽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생각보다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조명이 온통 네온이어서 사진이 다 스머프 마냥 푸르딩딩하네요~
하얀옷 입고가면 야광 작렬이에요~
아무튼..잘 보이시진 않겠지만 위 사진은 바에요.
맥주, 안주,양주도 파는것 같고 음주가 가능해서 회식도 겸할 수 있고 친구들과 놀러오기도 좋을듯 싶어요.
저희는 저녁도 먹기 전에 간거라 맥주랑 치킨, 튀김, 돈가스 이런 안주들을 많이 주문해놓으셨더라고요.
오른쪽 끝이 신발장이에요. 볼링화는 자유롭게 신고 다시 갖다놓으면 되구요.
대화료는 인당 3,000원이에요.
레인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구획이 크게 분리되어 있는 것도 장점인것 같아요.
저희는 총 16명이 4명씩 팀을 나눠서 총 2게임을 쳤습니다.
처음 에버리지와 두번째 에버리지를 각각 비교해서 점수차가 큰 팀이 이기는 걸로~!!
마치 짠것처럼 인원이 딱 맞아 떨어졌는데요.
볼링을 두어번 쳐본 제 점수는요...
그냥.. 40대에요..
그리고 2차 게임에서도 저의 맹활약으로 저희 팀이 꼴찌를...... ㅠㅠ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형광이라 공도 형광이고 사진은 없지만 포켓볼다이도 있어요.
볼링 안치시는 분들은 포켓볼 치고 놀아도 좋을 것 같네요.
홈피에서 가져온 이용안내입니다. 홈페이지도 있더라고요.
가보실분 참고하세요 http://www.strike300.co.kr/
위치도 서현역 바로 앞에 있어서 좋네요. 볼링에 취미가 있다면 자주 갈것도 같네요~
색다른 분위기의 볼링장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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